요약
- 문제: 현재 대부분의 앱 디자인은 'AI 이전' 시대에 머물러 있으며, 시스템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사용자가 단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클릭과 복잡한 화면을 거쳐야 합니다.
- 인공지능으로 UI를 획기적으로 간소화: 인공지능은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함으로써 여러 단계의 프로세스를 한 번의 확인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더 똑똑해질수록 필요한 UI도 줄어듭니다.
- 복잡한 도구의 종말: '도구 운영'에서 'AI 파트너 지시'로의 전환으로 인해 기존 소프트웨어 IDE와 같은 복잡한 인터페이스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거나 학습하는 데 과도하게 투자하는 것은 전략적 오류가 되고 있습니다.
- 미래는 단순한 대화가 아닌 하이브리드입니다: 순수한 음성 또는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는 입력 속도가 느려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에는 높은 수준의 명령에는 자연어를 사용하고 세밀한 작업에는 직접 조작(마우스, 키보드)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할 것입니다.
- 최종 목표는 제너레이티브 UI: 다음 영역은 각 사용자의 특정 요구 사항과 상황에 맞게 개인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즉석에서 동적으로 생성하는 AI입니다.
- 머큐리의 '제로 UI' 철학: 최고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거의 눈치채지 못하는 인터페이스라고 믿습니다. 머큐리는 복잡한 화면을 탐색하도록 강요하는 대신 사용자가 있는 곳에서 사용자를 만나고 AI를 사용하여 복잡성을 처리함으로써 워크플로에 직접 인텔리전스를 내장하는 솔루션을 구축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Mercury Technology Solution의 CEO James입니다. 전략 회의를 할 때마다 한 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시대에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프런트엔드 개발에 계속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 UI는 사라질 운명일까요?
저는 이 논쟁을 면밀히 지켜봐 왔으며, 최근 몇 가지 관점이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변화를 완벽하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첫째, 냉혹한 현실: 과거에 갇혀 있는 앱
Lovable의 한 디자이너는 최근 현재의 앱 디자인이 근본적으로 "인공지능 이전"이라는 잔인한 진실을 지적했습니다 음식 주문을 생각해 봅시다. "배가 고프다"는 단순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앱을 열고, 레스토랑을 선택하고, 옵션을 필터링하고, 메뉴를 찾아보고, 주문을 맞춤 설정하고, 주소를 입력하고, 결제 방법을 선택하는 등 최소 10번의 클릭을 거쳐야만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는 시스템이 멍청해서 사용자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AI 시대에는 이 모든 과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미 사용자의 식단 선호도, 예산,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AI는 열 번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단 한 번의 음성 명령("내가 평소 먹는 점심 주문해줘"라고 말하기)과 한 번의 확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딱딱한 옵션 메뉴가 아니라 지능적인 에이전트가 됩니다.
Spotify는 이러한 미래의 초기 사례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AI 기반 추천이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검색하는 데 소비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시스템이 더 지능적일수록 더 적은 UI가 필요합니다. 여러 페이지에 걸친 다단계 인터페이스는 멸종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둘째, 사고방식의 전환: 운영 도구에서 파트너 디렉팅으로
이러한 변화는 전문가용 도구의 성격도 바꾸고 있습니다. Claude Code의 개발자들에게 본격적인 IDE 대신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에 집중하는 이유를 묻자, 그들은 올해 말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IDE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모델 진행 속도를 고려할 때 UI에 과도하게 투자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있음을 반영합니다. 우리는 복잡한 도구의 '운영자'에서 벗어나 지능형 AI 파트너의 '감독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AI가 문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설명에서 직접 기능 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되면 IDE의 복잡한 환경은 크게 불필요해집니다.
셋째, 냉정한 재평가: 대화형 UI가 정말 미래인가?
곧 모든 기기와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반대하는 사례"라는 훌륭한 기사에서 주요 병목 현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입력 속도
자연어는 "자연스럽다"고 느껴지지만 엄청나게 느립니다. 우리는 분당 1000~3000단어의 속도로 생각하지만, 150단어 정도만 말하고 60단어 정도만 타이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C(복사) 및 ⌘V(붙여넣기)와 같은 키보드 단축키가 매우 유용합니다. ⌘C를 누르는 데는 0.1초, "이 텍스트 복사"라고 말하면 3초가 걸립니다. 이는 30배의 효율성 향상입니다.
Alexa와 Siri가 컴퓨팅에 혁명을 일으키지 못한 이유는 AI가 충분히 똑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입력 방식이 너무 느리기 때문입니다. "헤이 구글, 오늘 샌프란시스코 날씨 알려줘"라고 말하면 5초가 걸립니다. 날씨 앱 아이콘을 탭하면 1초가 걸립니다.
저자는 미래는 대체가 아니라 <강력한> 융합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높은 수준의 탐색적 명령에는 대화형 언어를 사용하고, 정확하고 반복적인 작업에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속도에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이 둘은 상호 보완적인 힘입니다.
새로운 개척지: 제너레이티브 UI
네 번째 개발 방향은 사용자의 즉각적인 요구에 따라 AI가 인터페이스 요소를 즉석에서 생성하는 '제너레이티브 UI'입니다. UX 권위자인 닐슨 노먼 그룹은 작년에 이 개념을 제안했습니다: AI가 모든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동적으로 생성하는 것입니다.
항공권 예약 앱을 상상해 보세요. 난독증이 있는 사용자가 이 앱을 열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특수 글꼴로 텍스트를 렌더링합니다. 사용자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비용과 이동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용자가 선택하지 않는 연착 항공편은 숨겨줍니다. 이 모델에서는 디자이너가 더 이상 특정 버튼과 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목표와 제약 조건을 정의하여 AI가 그 순간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Mercury가 "제로 UI" 철학을 채택한 방법
저는 UI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략가로서, 복잡하고 정적인 UI에 과도하게 투자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Anthropic(클로드의 개발자)의 판단에 동의합니다. 이 원칙은 머큐리 테크놀로지 솔루션의 "제로 UI" 디자인 철학의 핵심입니다.
"제로 UI"는 인터페이스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를 의미합니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끄럽고 지능적인 기술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객은 소프트웨어를 탐색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맞춤형 솔루션으로 이를 실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메뉴를 뛰어넘는 지능형 에이전트: 당사의 Mercury Muses AI가 이러한 사고방식의 전형입니다. 영업 관리자가 CRM에서 수십 개의 화면을 클릭해 실행 항목을 찾는 대신, Muses AI는 이를 식별하고 후속 조치를 제시하기만 하면 됩니다. 블로그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메일 캠페인을 만들고, 자료를 번역하는 등 의도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여 화면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심지어 사용자가 제공한 내부 지식 기반을 바탕으로 업무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개인 비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가 있는 곳에서 사용자들을 만나기: 아말감 멤버십 시스템은 텔레그램 UX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저희는 고객사 회원들에게 또 다른 앱을 다운로드하고 배우도록 강요하는 대신, 이미 매일 사용하고 있는 인터페이스에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마찰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존 워크플로우의 자연스러운 확장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통합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당사의 Kaon 메시징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미래를 포용합니다. 수많은 대화 채널(왓츠앱, 텔레그램 등)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팀이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이러한 대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수준의 대화 입력과 구조화된 직접 관리 도구를 결합합니다.
- 진정한 맞춤형 솔루션: 당사의 맞춤형 인공지능 통합 솔루션은 제로 UI의 궁극적인 표현입니다. 미리 정의된 인터페이스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기업과 협력하여 AI가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한 다음 기존 업무에 직접 통합되는 맞춤형 모델과 프로세스를 개발합니다. AI는 복잡성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중단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최소한의 새로운 UI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Mercury의 초점은 더 정교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인터페이스가 점점 더 필요 없게 만드는 더 스마트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최고의 UI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UI라고 믿습니다.